경기대 학생 10여 명은 오늘(6일) 오후 1시쯤 수원캠퍼스에서 재학생 374명 명의로 작성한 시국 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은 군대의 개입을 통해 국회의 자유로운 활동을 방해하고 국민 권리를 억압하려 한 윤 대통령은 내란죄로 처벌받아 마땅하며 즉시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어제(5일) 아주대 의대 재학생들도 "의료인이기 이전에 국민인 우리를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고 포고령에 직군을 명시해 처단한다고 하는 윤 대통령이 과연 국민을 생각하는 사람인지 매우 의문"이라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냈습니다.
용인예술과학대 재학생 113명도 시국선언문을 내고 "역사를 왜곡하고 국민들의 눈을 가리는 윤 대통령은 더이상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고 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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