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8 (토)

'오징어 게임 시즌2' 해외 언론 평가 엇갈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해외 언론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는 "이야기가 정체돼 있다"고 비판했고, 영화 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도 "날카로움을 잃어 실망스러웠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미 일간 USA투데이도 "여전히 폭력적이지만, 충격적이기보다는 실망스럽다"고 평했으며, 영국 일간 가디언 역시 "극도로 고통스럽게 이야기를 질질 끈다"고 썼습니다.

반면 미 영화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극도로 몰입하게 한다"며 호평을 내놨고, 미국의 영화·드라마 콘텐츠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평론가 점수는 100% 만점에 82%를 기록했습니다.

시청자 리뷰 게시물들도 "시즌1만큼 매혹적이다", "걸작이다", "최종 시즌을 빨리 보고 싶다"는 호평과 "시즌1에 비해 약하다", "볼 만하지만, 시즌1엔 훨씬 못 미친다"는 비평이 엇갈렸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