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여신금융협회가 '제9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2024.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여신금융협회가 '제9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기술금융업 활성화와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신기술금융회사·임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최근 3년간 벤처펀드 결성·투자·회수실적과 신기술금융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금융위원장 표창 최우수투자사에 선정된 아주아이비투자는 197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벤처캐피탈로 50년 동안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며 국내 산업계 성장을 지원했다.
우수투자 일반사로 선정된 시너지아이비투자는 시장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딜 발굴과 구조화 능력을 바탕으로 1010억원의 대형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했다.
우수투자 전문사로 선정된 빌랑스인베스트먼트는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총 61개 조합을 결성하는 등 우수한 투자실적을 달성했다.
금융위원장 표창 최우수투자 심사역에 선정된 정민열 키움캐피탈 팀장은 국내 다수 금융기관 네트워크와 다년간의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3년간 총 18개의 펀드를 결성하고 약 3253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협회는 민간이 주도하는 벤처투자 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신기술금융회사가 중소·벤처기업에 민간 자금 공급자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