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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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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주민이 긴급 신고…부산 LP바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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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턴테이블·냉장고 등 타 소방서 추산 200만 원 피해

LP바 내부가 시커멓게 그을리고 탔습니다.

오늘(6일) 오전 0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한 LP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웃 주민이 2층 창문으로 검은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이 1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가게 내부 턴테이블과 냉장고 등이 타며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테이블 위 전선이 탄 흔적을 볼 때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구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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