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 교육 활성화와 과학 문화 확산에 공헌한 초·중학교 교사 30명에게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초등 교사가 14명, 중등 교사가 16명이다.
초등 분과 수상자 가운데 김종훈 명문초 교사는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해 운영하며 3차원(3D)프린터 등 프로젝트 수업을 개발하고, 인공지능(AI) 실험 안전 도우미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과학수업 개선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중등 분과 수상자인 김현미 북원여고 교사는 전국과학전람회 등 학생 활동 지도와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AI·빅데이터 기반 실험실창업페스티벌 기획 등 과학활동 지도와 과학수업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올해의 과학 교사상은 과학 교육에 기여한 교사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이날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렸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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