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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인 한국주택정보가 서울특별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한 ‘2024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에서 최고 권위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과 시장성, 기술력을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한 12개 기업 중 최고의 영예를 차지한 결과다.
‘2024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는 서울시가 디지털 금융 도시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핀테크 특화 행사로,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IBK 퍼스트 랩(1st LAB)*과 ‘서울핀테크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혁신 기업들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주택정보는 IBK금융그룹 및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VC) 투자심사역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주택정보는 이번 수상을 통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핀테크 육성 플랫폼 ‘서울핀테크랩’의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며, 금융권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를 공식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특히, IBK기업은행과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연계를 통한 신규 사업 확장 및 서울시와의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이 높아져 회사의 성장 잠재력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한국주택정보의 이윤곤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당사의 프롭테크-핀테크 융합 기술력을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주거 경험의 모든 순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한국주택정보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어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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