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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홍 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는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상황 대응을 논의했습니다.
복지부는 회의 후 "취약계층 보호와 필수의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짧은 입장을 냈습니다.
이어 직원들에게는 "상황이 정상화된 만큼 동요하지 말고 법령이 정한 바에 따라 책임과 의무를 다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오늘(4일) 오전 10시 비상관계장관회의 참석을 제외한 외부 일정을 취소한 채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기일 1차관이 참석하려던 오전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 업무협약식 일정도 취소됐습니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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