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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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흔들렸다.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대에서 한때 9만달러 초반대로 폭락하는 등 투자자의 불안감을 자극했지만, 3시간만에 계엄이 해제됨에 따라 시장도 빠르게 회복 중이다.
4일 오전 7시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0.58% 상승한 9만6002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7% 오른 1억3445만원으로 복구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2.83%로 조금씩 하락 중이다.
알트코인은 종목별로 엇갈리는 모습이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03% 오른 3615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10% 남짓 폭등한 710.75달러, 솔라나(SOL)는 5.01% 오른 253달러, 최근 각광받고 있는 수이(SUI)와 헤데라(HBAR)는 각각 15.63%와 12.96% 폭등한 3.78달러, 0.331를 기록했다.
반면, 며칠새 급등새를 보인 리플(XRP)은 4.35% 급락한 2.61달러로 가라앉았다. 밈코인을 주도한 도지코인(DOGE) 2.01% 하락한 0.4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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