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은 앙골라 방문 중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문을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4.1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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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냈다.
현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앙골라를 방문 중이다.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 미국 주요 매체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주요 소식으로 보도하고 있다.
NYT는 한국 지도자가 계엄령을 선포한 건 44년 만이라면서 1980년 군부에 맞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을 때였다고 전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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