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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국회 출입문 폐쇄…의원들 신분증 제시 후 출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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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국회 출입문이 폐쇄됐습니다. 의원들은 신분증 제시를 통해 출입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각 당 의원들이 국회로 소집되고 있습니다.

국회 출입문 폐쇄로 의원들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국회에 출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대내표는 의원들에게 "각 출입구에서 신분증 제시 후 출입 가능하니 국회 본관으로 모여달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반국가세력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면서 "가능한한 빠른 시간 내에 국가를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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