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리인벤트(re:Invent) 2019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베네시안 호텔 내부에 설치된 로고. /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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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는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액체 냉각 기술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AWS는 최신 인공지능(AI) 서버에서 고밀도 컴퓨팅 칩을 효과적으로 냉각하기 위해 액체 냉각 기술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 냉각 시스템은 AWS의 기존 및 신규 데이터센터 모두에 적용할 수 있고, AWS의 네트워크 스위치와 스토리지 서버뿐만 아니라 AWS의 트레이넘2, 엔비디아 GB200 NVL72 같은 AI 칩을 위한 공기-액체 냉각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AWS는 엔비디아와 협력했다고 밝혔다.
이안 벅 엔비디아 부사장은 “AWS와의 협력으로 고객들은 더욱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으로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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