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시용 조형물 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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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김상대 작가가 지난달 14일 전시용 조형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이 완료 되었다고 밝혔다.
전시용 조형물이 설치될 평면 상 작업 영역에 기 디자인된 그림의 형태로 작업 영역에 부착하고, 기 설정된 높이의 단차가 존재하며 입체감과 색상을 형성하도록 마련되는 것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기술의 작업을 표현한 작품을 도조첩화(Dojochuphwa)라 명명했다.
김상대 작가는 오리 형상의 도자를 현대미술에서 기존의 관념과 가치체계를 허물고 새로운 연결 자유로운 사고와 가능성, 자신만의 독특한 실험 정신으로 진실과 본질의 세계를 깨닫고 새로운 예술성과 미적 가치를 구현하며 창조 하고 있다. 조각, 도예, 설치, 회화 등 폭 넓은 타 장으로 예술의 영역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현대 예술의 중요한 융합성 예술가로 평가받는다.
사진=도조첩화 아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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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를 대지 삼은 새로운 3차원의 입체 조형 회와의 확장성을 펼쳐가며 작품에서 보여지는 관람자의 시점과 빛, 그림자의 조합에 따라 다채로운 효과를 연출하고 무한한 심미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회화로 작가의 자아가 투영된 분신이고 깨달음의 도구이며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단순한 구조가 끊임없이 반복되며 복잡하고 묘한 전체 구조를 만드는 프랙탈처럼 오리 한 마리가 무리를 이룬 면들의 연속된 공간으로 구현된 작품들은 가까이에서 보면 의식처럼 구상적 사실적 표현으로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무의식처럼 추상적인 절대 세계로 표현된다.
김상대 작가는 도조첩화(Dojochuphwa)라는 자신 만의 창작 작품 활동은 나의 정신세계를 다시 일깨우고 늘 새로움을 도전 하게 만드는 큰 에너지가 되고 있다고 한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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