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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9시57분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노고산 터널 인근을 주행하던 2.5t 포터 차량에서 불이 난 모습/사진=뉴스1(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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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 터널 인근을 달리던 2.5t 포터 차량에서 불이 났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7분쯤 경기 양주시 장흥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송추IC 방면 노고산 터널 인근을 주행하던 2.5t 포터 차량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4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터널 내부로 연기가 유입되지도 않았다.
이 화재로 4차선 가운데 일부 차선이 통제돼 약 2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수사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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