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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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강남경찰서는 모 그룹 3세 A씨를 약물운전 혐의로 지난달 25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서울 강남구에서 두 차례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논현동 한 도로에서 1차 사고를 내고 임의동행 방식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마약 간이검사에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렇게 풀려난 A씨는 다른 도로에서 2차 사고를 냈습니다. 2차 사고 직후 실시한 마약 간이검사에서 향정신성 약물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A씨는 정상 처방받은 약을 먹은 것이라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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