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어장 그물에 걸린 멸종위기종 상괭이 1마리가 구조 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4일) 오전 8시 35분 여수시 만성리해수욕장 앞 500m 해상에 설치된 그물에 상괭이가 걸려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해경은 바다로 직접 들어가 상괭이에 걸려있던 그물을 제거해 구조했다.
상괭이는 특별한 상처를 입지 않았고 구조 직후 바다로 돌아갔다.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보호종으로 등재돼 있다.
김태준 기자(goran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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