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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트럼프 각료 지명·임명자 겨냥 폭탄위협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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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직 인수팀이 2기 행정부 각료 지명자 등에 대한 폭력 위협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인수팀 대변인은 성명에서 어젯밤과 오늘 아침, 트럼프 대통령의 각료 지명자와 행정부 임명자 몇 명이 위협의 표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공격은 폭탄 위협부터 허위 범죄신고 에 이르기까지 다양했고, 당국이 표적이 된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인수팀은 안전하고 번영하는 미래를 보장해 국가를 통합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피격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위협과 폭력의 행위가 우리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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