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하고 있다./경기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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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시흥3)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해 광역의회 사무처 ‘3급 직제 신설’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7일 도의회가 밝혔다.
김 의장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임시회에 참석해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과 주요 안건을 다뤘다.
의장단은 지난 6일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결과에 따라 도의회 등에 3급 기구를 설치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또 지방재정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 건의안 등 17개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김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로서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더 나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며 "3급 직제 신설은 이러한 변화의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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