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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설국으로 변한 서울’ [임기자의 뷰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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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악산에 눈이 하얗게 쌓여 있다. 임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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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27일 오전 서울 도심 일대가 눈이 하얗게 덮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냈다.

기상청은 지난 26일 서울과 인천에 이번 겨울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과 인천 첫눈은 지난해보다 9일 늦었고, 평년과 비교하면 서울(평년 첫눈일 11월 20일)은 6일, 인천(평년 첫눈일 11월 23일)은 3일 늦었다.

이번 눈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서해상에서 눈구름대가 유입될 때 쏟아지고 구름대 유입이 멈추면 잦아드는 것이다.

기상청은 27일 밤부터 28일 오전까지 서해상에서 다시 눈구름대가 들어오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 습기를 머금은 무거운 눈이 다시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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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왕상에 눈이 하얗게 쌓여 있다. 임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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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눈이 하얗게 쌓여 있다. 임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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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담장에 눈이 하얗게 쌓여 있다. 임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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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일대에 눈이 하얗게 쌓여 있다. 임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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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일대에 눈이 하얗게 쌓여 있다. 임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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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악산에 눈이 하얗게 쌓여 있다. 임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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