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와 메타가 아프리카 언어에 대한 AI 프로그램 학습을 시작한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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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와 메타가 아프리카 언어에 대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 학습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의 수천개 방언에 대한 모델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아프리카는 세계 언어의 약 1/3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제한된 자금과 불완전한 인프라로 인해 AI 학습 모델에 포함된 방언이 거의 없다.
프랑스 통신사 오랑주(Orange SA)도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처음에는 이 아프리카에서 2200만명이 사용하는 월로프어와 풀라어에 집중할 예정이다.
오랑주는 궁극적으로 이 프로젝트를 더 많은 AI 기술 기업으로 확대해 중동과 아프리카의 18개 시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아울러 유럽과 아프리카의 퍼블릭 클라우드 용량을 사용해 모델을 학습하고 자체 데이터 센터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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