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자동화 도약...유일로보틱스 '품질경영 추진 발대식' 개최

정기적 품질회의체 운영 및 협력업체 품질수준 확보

김동헌 유일로보틱스 대표가 품질경영 추진 발대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일로보틱스]

첨단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26일 '품질경영 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동헌 유일로보틱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 QUALITY FIRST'라는 기치 아래 '품질경영목표 달성 결의문'을 선언했다.

유일로보틱스는 '로봇자동화를 선도하는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품질관리 기반 구축 및 역량 확보'라는 추진 목표로 △품질경영시스템(QMS) 기반 조성 △사전 제품 품질 확보 △품질경영체제 구축 등 단계별 중점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품질경영시스템(ISO) 기준을 기반으로 제품 및 공정에 대한 표준 수립 및 개선을 재정립하고 개발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양산 전 최고의 품질 확보 및 제품 검증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프로세스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한 개선 진행, 고객 품질 대응력 강화 및 협력업체 품질 수준을 통한 품질경영시스템(QMS)을 구축해 나아가는 등 주요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유일로보틱스는 자동차, 전기전자, 이차전지, 철강, 통신장비, 화장품, 의료기기 등 산업군에서 최적의 로봇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품질경영 추진 발대식’을 통해 ‘회사의 장기적 성공을 위해 최고 품질의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유일로보틱스 임직원 모두가 품질경영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품질 관리와 최고의 제품 만족도 제공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정연우 기자 ynu@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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