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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현장
오늘(26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3번 출구의 입간판이 강풍에 쓰러지면서 마을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0명의 승객 중 70대 여성 1명이 이마 부위에 상처를 입는 등 다쳤습니다.
현재 성남시를 포함한 경기도 전역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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