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한 총괄공장장, 동박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윤성한 총괄공장장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조·서비스 업계에서 품질경영을 통한 혁신활동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강화를 이끈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표창하는 행사다.
윤성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총괄공장장은 과거 일본 기업이 독점하던 동박 산업을 국산화하는 과정에서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품질인증 취득을 통한 품질 경쟁력 확보 및 전문가 양성 ▷해외 공장 안정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설비보존활동(TPM) 혁신 문화 전파 ▷제안 활동 확대 및 활성화로 현장 혁신 주도 등 하이엔드 제품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성한 총괄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