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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LG전자, ‘LG 로보킹 AI 올인원’ 온라인 전용 모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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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LG전자가 'LG 로보킹 AI 올인원'(이하 LG 로보킹 AI) 온라인 전용 에센스 화이트 컬러 모델을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서 지난 8월 출시한 일체형 로봇청소기인 ‘LG 로보킹 AI 올인원’은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는 물론 물걸레 세척과 건조 기능까지 갖춘 제품으로, 출시되자마자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LG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LG 로보킹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모델 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 로보킹 AI 온라인 전용 모델은 최대 진공도 8,000Pa 모터로 만들어내는 강력한 흡입력과 엉킴 방지 브러시를 통해 바닥 먼지를 청소해 준다. 집안의 구조와 크기를 빠르게 측정하는 라이다 센서로 최적의 경로를 맵핑하고, 약 100종의 사물을 인식하는 RGB 카메라와 3D 센서로 장애물을 감지하여 섬세한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주거 환경에 맞춰 약 2cm의 문턱 등반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분당 약 180회 회전하는 물걸레가 바닥을 손 걸레질한 것처럼 깨끗하게 청소해 준다. 카펫 인식 시 자동으로 흡입력을 한 단계 높이는 '스마트 터보' 기능과 물걸레를 들어 올리는 '물걸레 자동 리프팅'까지 탑재되어 있어 집안 환경에 맞춘 스마트한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LG 로보킹 AI에는 보안 안전성을 고려한 LG 표준 보안개발 프로세스(LG SDL, LG Secure Development Lifecycle)가 적용됐다. LG SDL 프로세스가 고객 데이터를 암호화 처리해 외부의 불법적인 탈취나 조작으로부터 철저히 방어한다. 로보킹이 주행 중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는 장애물 인식 및 감별 목적에만 활용되고 제품에 별도 저장되거나 외부에 전송되지 않는다.

경향신문

LG 로보킹 AI 온라인 전용 모델은 에센스 화이트 컬러에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출하가는 179만 원이다. 필요시 자동 급배수 키트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 주거 형태와 필요에 따라 설치 타입 호환이 쉽게 가능하다. 프리스탠딩 타입을 설치하거나, 자동 급배수 타입으로 변경 시 LG 전자의 전문 설치 기사가 방문해 제품의 설치부터 시공, 초기 맵핑까지 지원한다. 자동 급배수 일반 설치의 경우 무료로 가능하며, 빌트인 스타일 설치를 원하는 경우에는 설치 환경에 따라 시공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로보킹 AI 온라인 전용 모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500명에게는 전용 관리제 1병을 무료로 증정하며, LG전자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LG전자 공식 온라인몰 멤버십 5만 포인트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LG 로보킹 AI의 올프리(All-Free)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을 낮춘 온라인 전용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 마침내 청소부터 관리까지 손댈 것 없는 로보킹을 통해 쾌적한 청소 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로보킹은 LG 표준 보안개발 프로세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보안 리스크까지 철저히 관리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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