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오후 10시 19분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 현장에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10시 47분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가 추가로 발생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불이 난 건물 내부를 확인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대피 인원과 이송 인원 등 인명 피해 규모를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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