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로맨틱팩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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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가수 오반이 다음달 14일 결혼한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25일, "오반이 1년 넘게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반은 이날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작년 많은 어려움 속에서 저를 기쁨으로 바꿔준 한 친구를 만났고, 그와 함께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기로 약속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삶의 기쁨을 되찾아준 소중한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2년 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 로맨틱팩토리는 "많은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반은 결혼 이틀 전인 내달 12일 새 앨범 '사랑할 결심'을 발매한다. 소속사는 "결혼을 앞두고도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있다"며 "앨범을 통해 그의 진솔한 음악적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과 인연에 대한 그의 깊은 감정을 담은 작품으로, 결혼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삶의 장을 시작하는 오반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팬들은 "음악과 사랑 모두를 잡은 오반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며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오반과 예비신부의 결혼식은 12월 14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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