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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연말 극장가 점령 예고... '1승'부터 '하얼빈'까지 장르별 매력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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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소방관' 12월 4일 개봉
'대가족', '서브스턴스' 12월 11일 개봉
'무파사' 12월 18일 개봉
'하얼빈' 12월 25일 개봉

12월 극장가는 따뜻한 가족 영화부터 스릴러, 애니메이션, 실제 역사를 다룬 영화까지 여러 기대작들로 가득하다.

1승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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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배구 코치로 변신해 배우 박정민, 장윤주와 호연을 펼치는 영화 '1승'이 12월 4일 개봉한다. 이 작품은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배구 팀과 무명 코치의 간절한 도전을 드린 스포츠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송강호는 현실적인 고난 속에서도 유쾌함과 인간미를 잃지 않는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스포츠 영화에서는 흔치 않은 배구를 소재로 삼아 색다른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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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의 헌신과 용기를 생생하게 담은 영화 '소방관'이 12월 4일 개봉한다. 배우 주원과 곽도원이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 영화는 실제 2001년 홍제동 방화사건을 기반으로 해 관객들에게 현실적인 감동을 전하며 소방관들의 노고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다. 가수 박효신이 영화의 OST를 맡아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대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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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된 아들로 인해 대가 끊긴 만두 맛집 사장과 예상치 못한 손주들의 등장으로 벌어지는 기막힌 동거 생활을 그린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이 12월 11일 개봉한다. 김윤석이 사장 역을 맡아 유쾌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이승기는 스님 역할을 위해 삭발을 감행해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다. 따뜻하면서도 유머 가득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극장가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브스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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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외모지상주의를 날카롭게 풍자한 영국 스릴러 영화 '서브스턴스'가 12월 11일 관객들을 만난다.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이 영화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해 약물 서브스턴스를 사용하는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 무어 분)과 그녀의 또 다른 자아로 탄생한 수(마거릿 퀄리 분) 사이의 갈등과 비극을 그린다.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바디 호러 장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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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무파사: 더 라이온 킹'이 12월 18일 개봉한다. 이 작품은 '라이온 킹'의 프리퀄로 '라이온 킹' 주인공 심바의 아버지인 무파사의 젊은 시절을 다룬다. 고아로 자란 무파사가 왕의 혈통을 지닌 타카와 만나 형제처럼 성장하며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여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가족과 책임의 의미를 되새기며 압도적인 비주얼과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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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독립운동가 안중근을 연기한 영화 '하얼빈'이 12월 25일 관객들을 만다. 이 작품은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일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그의 결단과 희생을 조명한다.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등을 만든 우민호 감독의 작품이며 배우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이동욱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사진=㈜아티스트유나이티드, ㈜바이포엠스튜디오, 롯데엔터테인먼트, ㈜NEW,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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