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4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항구 근처 톤도 지역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닥다닥 붙은 나무집이 가득한 빈민촌이라 순식간에 집 1000여 채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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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불길
하늘 뒤덮은 짙은 연기
소방차 수십 대, 헬리콥터로
물 뿌려 보지만... 역부족
한 채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1000여 채 불살라
살기 위해 물에 뛰어들기도
"물건 건지는 것 보다 아이들부터 챙겼죠."
나무로 만든 판잣집
다닥다닥 붙은 건물 구조가 불길 키워
"먹고 살 수도 없고 집도 없어졌어요. 모든 게 사라졌어요. 어떻게 살죠?"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
크리스마스 앞두고 모든 걸 태워버린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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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불길
하늘 뒤덮은 짙은 연기
소방차 수십 대, 헬리콥터로
물 뿌려 보지만... 역부족
현지시간 24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시내 빈민가
한 채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1000여 채 불살라
살기 위해 물에 뛰어들기도
[에릭 베르나스/화재 피해자]
"물건 건지는 것 보다 아이들부터 챙겼죠."
나무로 만든 판잣집
다닥다닥 붙은 건물 구조가 불길 키워
[엘피라 발데모로/화재 피해자]
"먹고 살 수도 없고 집도 없어졌어요. 모든 게 사라졌어요. 어떻게 살죠?"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
크리스마스 앞두고 모든 걸 태워버린 불길
2000여 가구 생계 위협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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