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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슈프리마, 몰타에서 글로벌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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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제공:슈프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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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전 세계 파트너들과 미래 비전 및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슈프리마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Suprema Global Partner Program, SGPP) 2024'를 유럽 지중해 섬 몰타(Malta)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부터 21일 까지 2일간 진행됐다. 몰타는 고대 그리스 신화 오디세이(Odyssey)에서 오디세우스(Odysseus) 인생에 새로운 변곡점이 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슈프리마도 이번 행사 슬로건을 오디세이로 정해 앞으로 전세계 최고의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유럽, 영국, 인도, 북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등의 지역에 있는 슈프리마 파트너 약 171명이 참석했고 이는 전년 대비 약 55% 증가한 인원으로 슈프리마의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와 영향력 확장 그리고 미래 성장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슈프리마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강조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파트너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통합 보안 플랫폼 바이오스타 2(BioStar 2)의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는 혁신적인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모바일과 클라우드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인증 서비스 클루(CLUe)의 성과와 다양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재원 슈프리마그룹 회장은 “이번 행사는 슈프리마가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핵심 파트너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다짐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기반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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