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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축산부산물 처리업체 ‘홍창 엠앤티’, 저출생 성금 1000만원 경북도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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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 엠앤티는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영천시 금호읍에 있는 ㈜홍창 엠앤티는 축산부산물 등을 랜더링처리해 육골분과 사료용 유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및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등 업계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랜더링은 축산부산물 등을 물리, 화학적으로 분쇄한후 고온·고압으로 처리하는 친환경적이면서 효율적인 처리 방식으로 알려져있다.
아시아경제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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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장학금 기탁, 작년 예천 수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 영천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다.

장근호 ㈜홍창 엠앤티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사회 환원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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