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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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과방위가 내일이라도 전체회의를 개최해 여야가 함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송부 시한은 22일까지다.
과방위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지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 후보자가 앵커 시절 진행한 윤 대통령과의 단독 대담 방송이 부적절했다며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박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7대 인사기준'에 의해서도 결격 사유가 없는 후보"라며 "민주당식 방송 장악 시도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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