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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일)

영진전문대학교, (주)티앤에스엔지니어링과 맞손...반도체 소부장 인재 양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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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사진 좌: 영진전문대학교와 ㈜티앤에스엔지니어링 주문식교육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정우진 대표이사(왼쪽서 셋째), 박종백 부총장(왼쪽서 넷째) 등 관계자들이 함께 한 모습, 사진 우: ㈜티앤에스엔지니어링 정우진 대표이사(왼쪽)와 영진전문대학교 박종백 부총장이 주문식교육 산학협력 협약 체결에 나선 모습.(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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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현장 중심의 주문식교육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또 그동안 반도체 분야 인재 배출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노하우를 기반으로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서도 최고의 명품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티앤에스엔지니어링과 21일 회의실에서 맞춤형 주문식교육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교육과정 운영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 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티앤에스엔지니어링은 계열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영진전문대학교는 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지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현재 이 회사는 반도체 장비 유지 및 보수에 특화된 기업으로,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의 SK하이닉스 사업장에서 주요 반도체 장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 인력 양성의 요람,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

영진전문대학교는 "반도체전자계열이 지난해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반도체·전자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진전문대학교는 "이 계열이 오는 2026년까지 총 180억원(매년 30억원 이상)의 국고를 지원받아 첨단 반도체공정장비 실습실 등을 갖추며 소부장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 배출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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