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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화)

'당나귀귀' 전현무, 홍주연과 열애설 인정? "곧 슈퍼맨 찍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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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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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KBS2'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홍주연, 김진웅, 남현종 KBS 아나즈 3인방이 여자 프로배구 캐스터 오디션에 참여한다.

남현종, 김진웅의 여자 배구 캐스터 오디션에 이어 홍주연의 차례가 오자 그 누구보다 전현무가 긴장이 역력한 모습을 보인다고. 여자 아나운서는 캐스터에 맞지 않다는 선배들의 걱정 속에도 홍주연이 차분히 경기 중계를 이끌자 화색이 돌기 시작한 전현무는 "긴박감을 줘 긴박감. 주연아"라며 다정하게 이름을 외치며 응원하며 진심을 드러낸다고. 이에 박명수는 "전현무가 어젯밤에 가르쳐 준대로하는 거 같아"라며 슬슬 '현무♥주연' 몰아가기에 시동을 건다.

그러나 박명수의 말도 거들떠보지 않던 전현무는 무사히 오디션을 마치는 홍주연의 모습에 "처음 하는 거 치고 잘했어. 너무 잘했다"며 이례적인 극찬을 이어가 또다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만다.

이에 박명수는 "방금 전에 홍주연이 오빠라고 했다 복화술로"라고 하더니 "돌잔치를 한다는 소식이 있다"고 증언해 모두의 배꼽을 잡게 한다고. 이에 전현무는 "곧 슈퍼맨 찍을게"라고 응수해 박명수를 흡족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자 프로배구 캐스터 오디션에 도전한 홍주연의 모습에 다정한 응원과 이례적인 극찬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은 전현무의 모습은 오늘(2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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