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토목·기계 등 5개 분야 40명…12월 4일까지 지원 접수
부산도시공사 전경. 부산도시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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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BMC)가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공사비 검증 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건축 △토목 △조경 △기계 △전기 등 총 5개 분야로, 학계와 행정·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해당 분야 전문가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신청자는 후보자 등록신청서와 증빙 자료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 측은 선정된 위원 명단을 12월 말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박수생 부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비 검증 자문위원회는 공사의 공사비 검증 업무가 공정하고 적정하게 이뤄지도록 평가하는 핵심 기구"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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