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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설계 품질 검증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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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변경, 사업비 증가 예방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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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영식)는 계획변경, 사업비 증가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설계 품질 향상을 위한 검증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설계 중인 전 지구를 대상으로 설계 완료 전 공사 및 자재 발주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가능한 단가 계산오류, 집계 누락 등 오류를 방지하고 최종적으로 확인해 설계 완료를 검토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시범운영을 토대로 검증시스템을 정밀화해 적용 분야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설계 경력을 보유한 전문인력 위주로 설계 업무를 수행하고, 사업관리·품셈·단가검토 등 설계 종사자 기술역량 강화 교육을 더욱 강화해 설계를 위한 인력 운영도 내실화할 계획이다.

손영식 본부장은 “검증시스템 도입 및 인력 운영 개선으로 설계 품질 향상 및 전문성이 확보되면 계획 변경 및 사업비 증가를 방지하는데 도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설계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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