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서강대-숭실대-숙명여대,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사진=세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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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은 최근 세종대 대양AI센터 대양AI홀에서 서강대, 숙명여대, 숭실대와 함께 전공자율선택제도와 관련한 각 대학의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 환영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서강대, 숙명여대, 숭실대 총장 축사 영상과 함께 박상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기조강연을 맡았다. 박 회장은 전공자율선택제를 시행하게 된 배경, 기존 무전공 선발의 문제점과 국내외 대학의 전공자율선택제 사례를 통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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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참여 4개 대학은 △이재승 서강대 대학혁신추진단 팀장이 '서강대 전공 융합교육: 다전공에서 자유전공으로' △우종수 세종대 교육혁신처 팀장이 '세종대 전공자율선택제 도입과 운영전략' △심재웅 숙명여대 순헌칼리지 학장이 '숙명여대 전공자율선택제 도입과 과제' △곽민정 숭실대 대학교육혁신원 부원장이 '숭실대 LEAP 교육혁신과 자유전공학부: 성과와 과제' 등에 대해 발표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여 대학별 총평에서 4개 참여 대학 단장들은 “수도권 중규모 대학 중 함께 한 4개 대학은 대학명이 S로 시작하기도 하지만 이번 포럼을 통해 각자의 우수한 성과를 진솔하게 공유하며 상호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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