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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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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지수 구성 종목에서 효성중공업·에이피알·미원상사·OCI 등 4종목을 편입하고, 효성·롯데관광개발·명신산업·영풍·KG스틸 5종목을 편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닥150지수에서는 신성델타테크·아이패밀리에스씨·코스메카코리아·와이씨·덕산테코피아·카페24·선익시스템·네오셈 등 8종목이 들어간다. 강원에너지·하나기술·탑머티리얼·바텍·신라젠·박셀바이오·한국정보통신·KH바텍 등 8종목은 해당 지수 구성 종목에서 제외된다.
KRX300에는 SK가스·한일시멘트·신성델타테크 등 26종목이 편입되고 SK디스커버리·동화기업·천보 등 27종목이 빠진다.
지수 편·출입은 내달 13일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변경 이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 종목의 비중은 92.3%가 된다.
코스닥150지수 구성 종목들이 차지하는 코스닥시장 내 시총 비중은 56.2%이고,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시총에서 KRX300 구성 종목의 비중은 84.7%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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