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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오모가리글로벌, '500일 발효 숙성해 만든 오모가리 뚝배기김치찌개라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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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가리글로벌(대표 김형중)이 22일 김치의 날에 맞춰 신제품 오모가리 뚝배기김치찌개라면을 출시했다.

오모가리글로벌은 "500일간 발효 숙성해 만든 묵은지를 사용한 오모가리 뚝배기김치찌개라면을 출시했다"며 "정성스레 담근 고품질 김치 특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고,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영양도 풍부하다"고 밝혔다. 또한 라면과 봉지라면 형태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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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모가리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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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30년 전통의 오모가리 제조 대표 기업인 오모가리글로벌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 발효화학과 전통이 만난 만큼 김치찌개 라면의 완벽한 맛과 영양을 두루 잡은 제품으로 평가된다. 특히 오모가리글로벌은 연간 1,000톤 이상의 생산 기지를 구축했고 여러 대기업과 공동 개발, OEM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고 있을 정도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오모가리글로벌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공격적인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미 유명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는 미국 이마트 아메리카와 KP글로벌에 나란히 26만개씩 초도 물량을 납품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유럽 70개국 유통망을 보유한 포드라브카 그룹, 일본 이나바타상사, 중국 광명그룹·홍준그룹, 베트남 K마켓 등에 수출 절차를 밟고 있는 등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한국라면 수출액이 처음으로 10억 달러(약 1조 3,900억원)를 넘긴 만큼 한식의 대명사인 김치를 활용한 오모가리 뚝배기김치찌개라면도 'K라면 열풍'의 강력한 기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한솥도시락과 협업한 11월 신메뉴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이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한 바 있다.

오모가리글로벌 김형중 대표는 "라면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오모가리 뚝배기김치찌개라면은 완성도가 높은 묵은지와 고품질 원료를 넣은 만큼 더욱 구수하고 해장에도 제격인 제품이다"며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거쳐 탄생한 오모가리 뚝배기김치찌개라면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라면 열풍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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