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CSR 활동 발자취를 공모하고 그 업적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12년 첫걸음을 내디뎌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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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헌 이투데이 대표는 “이투데이는 기업의 CSR 활동을 보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하는 언론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우크라이나, 중동 전쟁, 고금리와 고환율 등 대내외적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따듯한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CSR 활동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쉬고 싶고 놀고 싶은 상황에서도 CSR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여러분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헌신은 우리 사회가 더욱 단단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CSR은 기업의 이익 창출을 넘어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특히 ESG 경영 확산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투데이가 본 행사를 주최한 지 13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업과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CSR 활동이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이나영 기자 (2or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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