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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한양대병원, 이달 30일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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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11월 30일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내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료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과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2024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은 감염내과 배현주 교수와 신장내과 박준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감염내과 김진남 교수가 '성인예방접종', 신장내과 최종욱 교수가 '일선진료에서의 신장 질환에의 접근'을 주제로 강좌한다.

두 번째 세션은 내분비대사내과 김동선 교수와 소화기내과 이강녕 교수가 좌장을 맡고, 내분비대사내과 문신제 교수가 '비만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약물요법', 소화기내과 이상표 교수가 '개원의가 알아야 할 소화기 약물 요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세 번째 세션은 류마티스내과 전재범 교수와 신장내과 이창화 교수가 좌장을 맡고, 울산의대 종양내과 민영주 교수가 '항암 치료 중인 환자를 볼 때 꼭 알아야 할 임상 포인트', 한양류마정내과 정경희 원장이 '고요산혈증과 통풍 환자의 관리'를 주제로 강좌한다.

네 번째 세션은 혈액종양내과 박병배 교수와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참든든내과 황덕원 원장이 '용어부터 생소한 실사에 대해 이해하기', 법무법인 세승 한진 변호사가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실손보험 분쟁사례'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한양대병원 내과장 이창화 교수(내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는 개원의들에게 최신 내과 진료의 흐름을 공유하고,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특히 환자 중심의 치료 전략과 효율적인 진단법을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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