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화성 한백고등학교 학생들이 21일 100인 대토론회 조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2024.11.21.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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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한백고등학교가 21일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한백고 만들기'를 주제로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과 토론을 통해 학교의 현안을 민주적으로 해결하고, 교육주체가 서로 협력하고 관계변화를 모색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1부에서는 '소통, 참여, 성장'을 주제로 10개의 모둠에서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 활성화 방안, 학생 복지를 위한 교내 공간 개선 방안, 학생주도 학년별 체험학습 내실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2부에서는 각 모둠의 토론 결과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장성 한백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학교의 현안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존중의 학교 문화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뉴시스] 화성 양감초·중학교 학생들이 애완돌을 전시했다.(사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2024.11.21.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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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양감초·중학교 통합 독서교육 '특색'
경기 화성시 양감초·중학교가 특색있는 초·중 통합 독서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샬롯의 애완돌을 수업시간에 함께 읽고 독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애완돌 꾸미기' ▲책의 얼굴이 나의 얼굴이 되는 '북페이스' ▲향기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북퍼퓸 꽃갈피' ▲나의 성향에 맞는 책을 진단받을 수 있는 북BTI ▲선생님과 함께 친구들과 읽을 책을 정해보는 '사제동행 북큐레이션' 등이다.
양감초·중학교는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초·중 통합학교다.
초·중 통합학교는 교장 1명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각각 교감을 두는 체제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행정실을 비롯해 급식실, 체육관, 운동장 등을 공유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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