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12월2일까지 2024년 제2회 추경안, 2025년 본예산안 심의
강 위원장 “내년도 진주시 살림살이 더 꼼꼼히 살피겠다”
[진주=뉴시스] 진주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강진철 의원.(사진=진주시의회 제공).2024.11.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는 21일 제261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총 5일간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본예산안을 본격 심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 위원장에 강진철 의원이 위원회 호선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최지원 의원, 위원은 박미경, 박재식, 최신용, 최민국, 오경훈 의원 등이다.
이번 2025년도 본예산안은 총 1조8051억원 규모로 전년도 예산 대비 367억6363만원(2.0%)이 감액됐다. 일반회계는 2억 3067만원(0.02%)이 증액된 1조4919억 1941만원이고, 특별회계는 369억 9430만원(10.57%)이 감액된 3130억 9504만원이다.
본 예산안은 12월4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뒤 같은달 10일부터 12일까지 예결특위에서 종합 심사된다.
예결특위에서 오는 29일부터 12월2일까지 다뤄지는 제2회 추경예산안은 결산의 성격을 띤다. 일반회계에서 43억1686만원이 감액되고 특별회계에서 316억3559만원 증액되면서 2024년도 예산 총액은 최종적으로 기정액 대비 273억1872만원(1.3%) 증액되면서 2조668억8761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철 예결특위 위원장은 “집행부가 제안한 예산을 세밀히 검토해 낭비 없는 예산 편성, 시민 생활 향상, 그리고 미래 대비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2025년 본예산은 지역 발전의 큰 그림을 그려가는 초석”이라며 “건전한 재정 운용 고려에 더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충분히 투입되는지 최우선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의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12월3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본예산안은 12월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 의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