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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쌍용건설, 평택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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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오는 22일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공급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조선비즈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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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경기 평택시 통복 2지구 현장으로,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평택역까지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인근 버스정류장에는 40여 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등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갖췄다.

평택역에서 1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고 있으며, 2025년 수원발 KTX 개통 및 GTX A와 C 노선 연장 추진이 확정돼 향후 평택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로데오거리 등이 위치해 있다.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 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1㎞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심 학원가 등이 위치하여 원도심의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정돼 입주민들에게 1년 무상교육과 추가로 1년 50%를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세권 개발의 첫 자리에 위치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크다”라며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처럼 남다른 가치를 누리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다음 달 4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방재혁 기자(rhi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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