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부산 거제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졌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한 오피스텔 1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A씨(50대·여)가 숨졌으며 주민 39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102명과 펌프차 등 장비 3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발생 1시간 20여 분만인 오전 11시 12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연제구는 불이 나자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2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짧게 살고 천천히 죽는 ‘옷의 생애’를 게임으로!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