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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신한투자증권, 홍콩 ‘디 에셋’ 주최 G3 채권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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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홍콩 금융 전문 매체 ‘디 에셋(The Asset)’이 주최하는 ’2024 G3 채권 부문(주요 통화 발행 채권)’에서 ‘최우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2024 G3 채권 최우수 투자기관’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선비즈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본사. /신한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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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에셋은 3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금융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로 1200명 이상의 아시아 채권 시장 참여자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 기관·전문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신한투자증권이 수상한 2개 부문은 한국 증권사·전문가를 대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최우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에는 황성훈 신한투자증권 글로벌채권구조화운용부장이 선정됐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황 부장은 포트폴리오 운용 분야에서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시장의 변동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하는 능력으로 시장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24 G3 채권 투자기관’ 부문에서는 한국 증권사 중 신한투자증권이 우수 투자기관으로 뽑혔다.

안석철 신한투자증권 S&T그룹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이 G3 채권 시장에서 글로벌 금융의 중심으로 도약했고,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투자 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음을 나타내 의미가 있다”고 했다.

정민하 기자(m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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