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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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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21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6회차 공연 티켓이 예매가 시작됐다. 티켓은 빠른 속도로 팔려 나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총 여섯 차례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27~29일, 내년 1월 2~4일 등 총 6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청중은 총 10만8000명 규모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2022년 12월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두 차례 열었다. 당시 콘서트는 총 3만6000명 규모였다.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시대의 명곡을 재해석하고 감동과 웃음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는다”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강렬한 무대의 향연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민영빈 기자(0emp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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