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 데모 생산 라인이 위치한 새로운 시설 [사진: 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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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혼다가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의 생산 라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2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공개된 전고체 배터리의 생산 라인은 일본 도치기현 사쿠라시에 있는 혼다의 연구개발(R&D) 시설에 있다. 약 8288평규모의 시설에는 전극 재료 계량 및 혼합, 코팅, 전극 어셈블리 롤 프레스 등 각 생산 공정을 검증할 수 있는 도구가 갖춰져 있다.
혼다는 차세대 차량에 탑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모든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혼다는 단순히 실험실 수준의 기술을 확립하는 것이 아닌, 향후 몇 년 안에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029년 안에 새로운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탑재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혼다는 2025년 1월 새로운 데모 라인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혼다는 고효율 생산 공정과 자동차, 바이크, 항공기를 포함한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통해 배터리 비용을 절감할 목표다. 아울러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재료 사양과 제조 방법 면에서 빠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 적용이 가능한 혼다 제로 전기차 프레임 콘셉트 [사진: 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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