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넷에 출연한 로버트 패틴슨 [사진: 워너 브라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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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에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모습을 비춘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다시 한번 합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패틴슨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테넷'(2020)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오펜하이머'(2023)에 이어 유니버설 픽처스와 2번째로 협업하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으로, 이번 소식보다 먼저 맷 데이먼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젠데이아의 합류 소식이 차례로 전해지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여기에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루피타 뇽오까지 더해지면서 놀라움을 안겼다.
2025년 상반기에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는 2026년 7월 17일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 '미키'를 맡고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미키 17'은 오는 2025년 4월 1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SF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하는 '미키 17'은 미래 우주 식민지 개척을 위해 위험한 임무에 투입된 복제인간 미키가 존재론적 위기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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