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규 신임 각자대표이사(사진좌측)와 박준형 각자대표(사진우측)가 취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피닉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이 최철규 대표이사를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최철규 각자대표는 외환은행, 현대증권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경영 내실화와 재무 관리 분야 전문성을 쌓아왔다.
최 대표는 인피닉의 인사·총무·재무·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존 박준형 대표는 국내 사업 운영, 글로벌 시장 확대와 AI 연구소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인피닉은 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 선택과 집중의 사업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 철저한 손익 관리를 통해 경영 성과를 개선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취임사에서 “인공지능 분야에서 인피닉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 효율화와 재무 건전성 확보에 집중하겠다”며 “구성원 개개인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