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영세이버가 아동학대 언론보도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세이봇 테스트’.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 |
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김성아 지역본부장)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언론보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지역 대학생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영세이버’ 15기가 기획에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숏폼 영상을 시청하고 스스로 어떤 기준을 중요시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세이봇 테스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2년 아동권리보장원은 피해 아동과 가족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의 권익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을 수립했다. 기준은 △아동의 권익과 인권 △2차 피해 예방 △사실 기반 보도로 분류된다.
서울 영세이버는 아동학대 언론보도 인식개선을 위해 권고기준 중 어떤 기준을 우선시하는지 알 수 있는 '세이봇 테스트’를 제작했으며, 권고기준에 따른 3가지 유형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시작으로 약 2주간 진행 예정이며, 세이브더칠드런 영세이버 SNS 계정에서 숏폼 영상 시청과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테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서울 영세이버가 자체 제작한 2025년 디지털 플래너를 제공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0년부터 아동권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대학생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영세이버를 운영하고 있다. 영세이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이브더칠드런 영세이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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