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CES 2025 혁신상 중 하나인 '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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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CES 2025 혁신상'에서 총 3개 제품이 수상했다.
디지털헬스 부문 수상 제품 바디프랜드 '733'은 세계적 고령화에 발맞춰 시니어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스탠딩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 사용자에 따라 맞춤 마사지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탑재한 AI 헬스케어로봇 제품이다. 바디프랜드만의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집대성한 '733'은 전신 운동을 구현하는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또 다른 수상작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는 앉아서 하는 마사지체어와 누워서 받는 마사지베드의 장점을 결합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에 양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제품이다.
'파밀레C'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팔걸이의 높이, 앉은 엉덩이 오금 수평길이 등 인간공학적 디자인을 담으면서도 일반 소파로도 손색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마사지소파 제품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의 연이은 CES 혁신상 수상은 헬스케어로봇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마사지체어 시장의 방향성과, 재활 영역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헬스케어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CES 혁신상을 수상한 733, 에덴로보, 파밀레C가 가까운 시일 내에 글로벌 마사지체어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의 배경에는 부설연구소인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마사지의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하는 동시에 세상에 없던 헬스케어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약 1천억 원의 연구개발 투자로 현재까지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1,917건을 출원했고 914건이 등록됐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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